‘결혼의 꼼수’ 이규한, 강혜정 위해 발 주물러 ‘양말손’

이규한이 강혜정의 발을 주물러준다.

22일 최종회를 앞둔 tvN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에서 그동안 어쩔 수 없는 이별을 선택하면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던 강재(이규한 분)와 건희(강혜정 분)가 실제 연인 사이를 방불케 하는 로맨틱한 모습을 그린다.

이날 방송에서 발이 아프다는 건희의 말에 강재가 직접 발을 주물러주며 따뜻한 눈길을 보낼 예정이다.

자신의 발이 더러우니 만지지 말라는 건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강재가 건희의 발을 정성껏 손으로 어루만지며 일명 ‘양말손’을 연상시키는 것.

특히 지난 방송에서 두 집안의 가슴 아픈 악연으로 이별했던 두 사람이기에 과연 강재와 건희가 모든 역경을 극복하고 결혼하게 될지, 서로의 회사를 지키기 위해 각자의 길을 가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쉽다”,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면 좋겠음”, “이규한-강혜정 결혼하는 모습 보고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결혼의 꼼수’ 후속작은 박예진-김기범 주연의 ‘아이러브이태리’로 오는 28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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