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포스코ICT는 내년 말까지 기흥~수원 7개 역사(상갈·영덕·영통·방죽·매탄·시청·매교)를 이용하는 승객의 통행요금을 부과하는 역무자동화시스템을 마련하게 된다. 아울러 1회용 발매기와 교통카드 충전·정산 시스템 등도 구축한다.
포스코ICT는 자사 철도 서비스 브랜드인 '유니트랙(Unitrack)'을 활용해 해외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브라질 상파울루 지하철 2~4호선에 스크린도어시스템을 수출했고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에도 나서고 있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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