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인천조폭설 루머 해명 “허공, 좋은날이라 거절 못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24 10:57

수정 2012.05.24 10:57



허각이 루머 인천조폭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허각이 출연해 형 허공과 함께 인천에서 조폭이었다는 설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인천조폭설이 있더라. 형 허공이랑 날라리 쌍둥이였다는데 사실이냐”고 질문했고 허각은 “전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허각은 “형(허공)은 어렸을 때부터 인천에서 노래를 부르고 다니다 보니 결혼식 축가 부탁도 많이 받는다”면서 “좋은 날이기 때문에 거절 못한 것 같다”고 인천조폭설에 관해 설명했다.

또 허각은 “가수 데뷔 후 실제로 조폭들에게 결혼식 축가 섭외 전화가 많이 왔지만 한 번도 한 적 없다”고 말하며 인천조폭설을 일축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허각의 인천조폭설 해명으로 인해 눈길을 모은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허각 외에 손진영, 서인국, 구자명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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