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비의 ‘레이니즘’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아이유가 신곡 발표 후 처음으로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아이유는 자신의 콘서트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인 비의 ‘레이니즘’을 선공개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무대에서 붉은 가죽 자켓에 선글라스를 쓴 파격적인 의상으로 등장한 아이유는 ‘몸치’라는 그동안의 인식을 무색케 할 정도로 화려한 댄스실력을 선보여 큰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무대가 끝난 후 아이유는 새로운 시도에 부끄러운 듯 계속해서 고개를 들지 못했고 MC유희열은 “뒤돌아서 이야기하자”며 자신이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희열은 “댄서분들이 비보다 더 춤을 잘 춘다”며 “아이유도 댕기머리를 하고 있는 게 ‘추노’의 한 장면 같았다”고 거듭 농담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6월2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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