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이 박준금의 백성으로 전락했다.
29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서는 류진행(류진 분), 류기우(이기우 분), 임시완이 박준금이 집에 들어오자 고생길이 열렸다.
박준금은 자신을 여왕이라고 칭하며 류진행의 형제들을 백성으로 불러가며 자신의 밑에서 부려먹기 시작했다.
아침에 박준금이 아침을 차려준답시고 견과루 조금과 사과를 내놨고 류정우 박준금에 대한 비호아래 이 셋은 꼼짝없이 아침을 먹어야 했다.
또한 운동을 하루도 쉴 수 없다며 류정우와 온 식구들을 다 불러내 하루종일 운동을 시켜 파스 신세를 지게 만들었고 집들이 준비까지 요구했다.
결국 임시완을 시작으로 류진행, 류기우는 차례차례로 코피를 터뜨렸고 류기우에게 도저히 못살겠다고 따지러 갔지만 류기우가 링겔을 꽂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할 수 없이 박준금이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 없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경표(고경표 분)는 망상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 영향으로 모든 것이 망작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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