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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폴리텍, 7중 복층판 가축분뇨처리장에도 활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30 09:56

수정 2012.05.30 09:56

에스폴리텍이 지난 4월 출시한 7중 복층판(7층 복층판, Seven Wall)이 가축분뇨처리장 등 환경시설의 채광창으로 사용범위가 확대됐다고 30일 밝혔다.

에스폴리텍 관계자는 "복층판은 그동안 온실, 식물원, 수영장 지붕, 재래시장 지붕, 연결통로 등에주로 사용돼 왔는데 이번 가축분뇨처리장의 적용으로 사용범위가 넓어졌다"며 "회사 매출 증가에 기여할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 "가축분뇨처리장에의 사용은 정부정책에 맞춰 시장성이 매우 크다"며 "지난해부터관련 시장 공략을 위해 준비해 왔으며 현재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스폴리텍의 7중복층판은 기존제품보다 단열성이 우수해 에너지 효율성이 요구되는 건물의 외벽체 채광창으로도 적용 가능하다.
특히 인체에 해로운 자외선 차단이 우수하고 가볍고 유연해 시공이 간편하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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