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이어 두 번째 해외 공략에 나서는 '스페셜포스2' 는 7일 일본 공개시범서비스(OBT)로 현지 사용자들을 위해 최초로 선보이는 신규 맵과 무기 등으로 차별화된 게임을 선보인다.
'스페셜포스2'는 지난 5월에 진행한 일본 비공개시범서비스(CBT)부터 모집인원의 2배 이상의 사용자가 몰려 주목을 받았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6월 7일부터 진행되는 일본 서비스에서 고퀄리티 그래픽과 리얼한 타격감 등 '스페셜포스2' 만의 강점을 앞세워 일본 사용자들이 지향하는 하이엔드 게임에 걸맞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NHN 재팬과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일본에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3월 말 정식서비스 이후 성장세를 보이는 '반 온라인' 매출 확대와 '스페셜포스2'의 본격적인 국내 상용화 및 '스페셜포스2' 의 중국과 일본 등 해외진출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전망하고 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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