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이어 두 번째 해외 공략에 나서는 스페셜포스2는 이번 일본 공개서비스를 통해 현지 유저들을 위해 최초로 선보이는 신규 맵과 무기 등 현지화된 콘텐츠와 고퀄러티 그래픽으로 차별화된 게임을 선보인다.
'스페셜포스2'는 공개 서비스에 앞서 지난 5월 진행한 CBT 참여자 모집 시부터 모집인원의 2배 이상 인원이 몰려 일본 FPS 유저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비공개 테스트 후 무기의 질감과 사운드, 그래픽 등 게임 콘텐츠에 대해 ' 최고의 FPS 게임'으로 호평 받으며,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이번 일본 서비스에서 고퀄리티 그래픽과 리얼한 타격감 등 스페셜포스2만의 강점을 앞세워 일본 유저들이 지향하는 하이엔드(high end) 게임에 걸맞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NHN 재팬과 오랜 기간 철저하게 준비해 온만큼 일본에서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duk@fnnews.com 김기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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