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가 노래를 위해 여자친구와 거짓으로 헤어졌다.
1일 방송된 SBS '고쇼'에서는 '기적의 보이스'를 주제로 김범수, 아이비, 백지영, 박정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범수는 데뷔 초 노래는 잘하지만 감정 표현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았었다며 그 이유로 첫사랑과 12년 동안 만났었던 것을 꼽았다.
'보고싶다'를 녹음하던 중 도저히 감정이 안나온다는 말에 김범수는 어린 마음에 인위적으로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했다며 "네가 싫어졌으니 그만 만나자"고 일방적으로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슬픈 감정이 충만해진 김범수는 잘 녹음을 마쳤고 그대로 김범수는 여자친구에게 돌아가 잘못을 빌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시 만난 후 지금은 헤어졌지만 서로 집착하거나 나쁜 감정 없이 마지막으로 안은 후 깔끔하게 헤어졌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비가 스프링 창법을 직접 보여줬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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