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 위드 더 스타2' 이훈과 함가연이 이색 1위 공약을 내세웠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이하 댄싱 스타2)에서는 도전자 9팀이 네 번째 생방송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의 미션은 왈츠와 자이브로 이훈과 함가연은 자이브에 도전해 경쾌한 안무를 통한 자연스러운 호흡을 선보였으며 특에 엔딩에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좋은 과시했다.
무대직후 심사위원 송승환은 "이훈 씨는 에너지가 넘치는데, 너무 넘쳐서 불안하다"면서 "잘 다스리면 더 좋은 춤이 될 것 같다"고 평했으며 알렉스 김은 "이훈 씨의 움직임에 자신감이 있어 좋았지만, 상체를 더욱 썼으면 좋았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김주원은 "이훈 씨가 항상 웃음을 보이셔서, 진지하지 않게 (무대에) 임하는 게 아닌가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리허설을 준비하셔서 감동받았다"고 설명했다.
심사가 끝난 후 이훈은 "만약 문자투표에서 1위를 한다면 함가연 선생님은 비키니를 입고, 저는 삼각팬티를 입은채 수영장에서 자이브를 추겠다"고 이색 공약을 내걸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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