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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하이앤프리통장 출시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6.07 15:16

수정 2012.06.07 15:16

수협은행은 8일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수료가 면제되고 구간별 최고 연 4.5%의 금리가 제공되는 '하이앤프리통장'을 출시한다.
수협은행은 8일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수료가 면제되고 구간별 최고 연 4.5%의 금리가 제공되는 '하이앤프리통장'을 출시한다.

수협은행은 8일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수료가 면제되고 구간별 최고 연 4.5%의 금리가 제공되는 '하이앤프리통장'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급여이체 등의 특정조건 없이 통장가입고객이면 누구에게나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면제되는 수수료는 전국 모든 은행 ATM 출금수수료 및 인터넷뱅킹·텔레뱅킹·모바일뱅킹 수수료이다.

신규고객, 어업인,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 만 19세 미만 소년소녀가장에게는 특정구간에 대해 1.0%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전월 입금실적 100만원 이상 또는 전월 평잔 50만원 이상을 만족할 경우 구간별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4.5%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의 기호에 따라 잔액구간별 방식 또는 예치기간별 방식 등 이자계산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수협은행 지점을 통해 1인 1계좌만 개설이 가능하고 실명의 개인고객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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