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사나 라구나 푸껫 "아이들은 무료"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의 젊은 층을 겨냥한 브랜드 '앙사나 라구나 푸껫 리조트'는 가족여행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리조트는 태국 푸껫에 위치했으며 어린이에게 친화적인 콘셉트라 가족을 위한 리조트로 손꼽히는 곳이다.

올여름에 여행을 가는 가족 고객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라구나 썸머 패밀리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의 테마는 '아이들은 무료로 먹고, 놀고 머물 수 있는 리조트'다. 말 그대로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 먼저 성인과 동반할 시 어린이는 무료 골프, 어린이 전용 라운지 사용이 가능하다. 앙사나 라구나 푸껫에 있는 일곱 개의 리조트 중 어느 곳에서나 무료 식사를 할 수 있고 테니스 강습도 받을 수 있다. 2인의 성인이 유료로 동행할 시에는 어린이들에게 무료관광을 제공한다.

다양한 레저 활동과 스파 서비스도 선보인다.

수상스포츠 무료교육 캠프, 요트, 카약, 윈드서핑, 비치발리볼, 축구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필라테스, 요가(어린이 포함) 등은 무료 강습을 한다.

이 밖에도 가족 스파 패키지도 경험할 수 있다.

최근 새롭게 단장한 '트리 하우스 키즈 클럽'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키즈 클럽은 통로로 연결된 어린이 도서관, 예술 및 공작 실험실, 어린이 카페, 인터넷·비디오 코너 등 세 종류의 놀이터가 있다.

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