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기준으로 군 옵저버 43명 및 민간인 74명 활동중(우리나라는 군 옵저버 7명 파견중)이다.
최영범 소장은 우리나라 인사로는 역대 7번째로 유엔 평화유지활동 고위직에 진출했으며 인·파 정전감시단장으로는 3번째 진출이다. 우리나라 인사의 유엔 평화유지활동 고위직 진출은 국제사회에서의 우리나라의 위상 및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유엔은 현재 전 세계에 17개 평화유지활동을 유지하고 있다.우리나라는 레바논(UNIFIL) 동명부대 및 아이티(MINUSTAH) 단비부대를 포함, 총 639명을 파견하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유엔 평화유지활동 참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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