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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만원 컴퓨터 등장, 사양보니 ‘폭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6.12 19:19

수정 2012.06.12 19:19



913만 원 컴퓨터가 등장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913만 원 컴퓨터’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486컴퓨터의 광고용지인 것.

공개된 사진 속 ‘913만 원 컴퓨터’는 일반적으로 100~200만 원 정도인 컴퓨터 가격과 달리 권장소비자 가격이 무려 913만 원에 달해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특히 913만 원 컴퓨터임에도 모니터는 별도로 구매해야한다는 설명이 덧붙여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913만 원 컴퓨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913만 원 컴퓨터라니 대박이다”, “지금은 쓰지도 않는 컴퓨턴데..”, “913만 원 컴퓨터 저거 산 사람도 있었겠지?”, “대체 언제적이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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