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마당에서 매머드 뼈 발견, 볼링공인줄 알고 파냈더니 ‘거대한 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6.13 23:32

수정 2012.06.13 23:32



마당에서 매머드 뼈 발견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해외 복수의 매체는 미국 아이오와주 오스컬루사에 위치한 한 주택 마당에서 거대한 매머드 뼈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택의 주인은 집 아이들이 마당에서 놀던 중 뼈의 일부를 발견했고 처음에는 그것을 볼링공으로 착각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마당에서 파낸 물체는 볼링공이아닌 거대한 매머드의 넓적다리 뼈였고 이후 이 주택의 마당은 순식간에 발굴지로 변신했다.

또한 집주인인 발굴한 매머드 넓적다리는 양호한 보존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집안 거실에 전시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본격적인 발굴이 시작된 이후 해당 마당에서는 매머드의 갈비뼈를 비롯해 여러 부위의 뼈들이 속속 발굴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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