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인면어 닮은 꼴, 참한 정은아 vs 강한 인면어? 폭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6.19 00:46

수정 2012.06.19 00:46



안영미가 인면어 닮은 꼴인 사실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서는 ‘소문난 칠 공주 스페셜’을 맞아 송은이, 김숙, 황보, 신봉선, 안영미, 백보람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지상파 방송으로 자리를 옮긴 ‘무한걸스’ 멤버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개그우먼 안영미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갈비뼈 부상을 당한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는 “안영미의 부상은 ‘무한걸스’의 전력에 큰 손실이다”라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이는 안영미가 건강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던 MC 정은아를 닮아 이를 어필하기 위한 것. 신봉선이 안영미를 향해 “정은아 씨”라고 부르자 안영미는 “건강하게 살자”라며 정은아의 말투를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안영미는 정은아 외에도 닮은 꼴이 있었으니 이는 바로 인면어. 송은이는 “안영미가 참하게 화장하면 정은아 씨를 닮았다. 그런데 강하게 화장하면 인면어를 닮았다”고 폭로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절친 송은이를 피했던 사연을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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