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20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양인찬 부사장을 신임 사장(사진)으로 선임했다.
양 사장은 1991년 한일(신세기)투자신탁에 입사해 펀드매니저로 일했으며 1999년 에셋플러스투자자문의 설립 멤버로 참여해 회사의 기틀을 다진 것으로 평가된다. 2008년 에셋플러스투자자문이 자산운용사로 전환한 이후에는 경영관리본부장을 거쳐 최근까지 부사장을 역임했다.
한편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영업력 강화를 위해 노옥현씨를 영업부문 대표로 선임했다. 노 대표는 동원증권, 동부증권을 거쳐 1999년부터 2010년 3월까지 에셋플러스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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