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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원피스와 단발머리로 확 달라진 분위기를 선보였다.
2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는 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 대회 SOI 경기위원회 방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연아는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 자격으로 기자회견에 참석, 화사한 누드톤 원피스와 단발머리로 취재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연아는 레이스 장식의 상단부가 특징적인 단정한 느낌의 원피스를 입고 나왔고,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소녀다운 모습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풍겼다.
또한 김연아는 지금껏 선보이지 않았던 단발머리로 변신을 감행해 원피스와 매치해 더욱 차분하면서도 기품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김연아의 원피스 자태를 접한 네티즌들은 “여왕님다운 기품이 느껴진다”, “연느님은 뭘 해도 레전드”, “김연아 원피스 저거 나도 사고 싶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나경원 조직위원장과 국제스페셜올림픽위원회(SOI) 이사인 미셸 콴, 로레타 클레이본, 오지 킬케니, 한국스페셜올림픽 이승채 선수 등이 참석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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