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귀신, “괴성을 지르더니 차와 똑같은 속도로 달려와” 오싹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6.26 08:32

수정 2012.06.26 08:32



은지원이 귀신 목격담을 털어놨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는 은지원이 출연해 오싹한 귀신 목격담을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은 “실제 귀신을 본 적이 있다. 친구들과 차를 타고 가다가 길거리에 서 있는 여자와 합승을 하려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차를 세우고 창문을 조금 내렸는데 그 여자가 갑자기 창문을 잡고는 이상한 괴성을 질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은지원은 “놀라서 차를 출발시켰는데 그 여자가 차와 같은 속도로 달려오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해 스튜디오를 공포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은지원 외에도 유채영, 유상무, 이유진, 김지영, 임성민이 출연, 각가지 공포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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