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총장 김준영) 에너지과학과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클라우스 클리칭(Klaus v. Klitzing) 교수(사진)를 초청해 '양자홀효과와 질량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2일 11시 경기도 수원시 율전동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 오디토리움에서 특강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클리칭 교수는 양자 홀 효과와 질량의 기본단위인 킬로그램(kg)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폴란드 태생인 클리칭 교수는 지난 1985년 노벨물리학상을 슈투트가르트대학 시절에 받았으며 막스블랑크연구소 교수로 재직중이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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