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위원회 임기철 상임위원이 다음달 1일부터 1주일 동안 독일 린다우에서 열리는 '제62회 린다우 노벨상 수상자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참석은 한국 정부로서 처음 있는 일이다.
우리 과학기술계를 유럽에 알리고 기초연구 진흥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임 상임위원은 린다우 재단 이사장과 별도로 만나 면담할 계획이다.
노벨과학상 수상자 배출을 기다리는 한국의 상황을 바탕으로 기초과학 분야에서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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