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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안 닦은 키보드, 손 닿는 부분만 깨끗 “더러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6.27 18:55

수정 2012.06.27 18:55



10년 동안 안 닦은 키보드 사진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0년 동안 안 닦은 키보드’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까만 때가 그대로 보이는 키보드의 모습이 담겨 있는 것.

10년 동안 안 닦은 키보드는 제목 그대로 단 한 번도 닦지 않았음을 증명하듯 손으로 누르는 부분 주위로 지저분한 먼지 자국이 남아있다.

특히 자주 사용하는 자판만 깨끗하게 닦여 있어 지저분한 부분과 극명한 차이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에 ‘10년 동안 안 닦은 키보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10년 동안 안 닦은 키보드 답다”, “진짜 충격적이다”, “내 키보드도 한번 봐야겠네”, “아 더러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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