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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28일 BTL학교 워크숍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6.28 09:30

수정 2012.06.28 09:30

【수원=박정규기자】경기도교육청은 임대형민자사업(BTL) 으로 건립한 도내 378개 학교의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위해 다양한 운영관리 방안을 모색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28일 성남 화랑초등학교에서 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청 BTL 담당 기술직 공무원 100여명과 함께 ‘BTL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통한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례분석으로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향을 제시하고 학생·교원·학부모 등 실사용자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교육행정서비스를 실현시키기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우수사례를 참고하면서 BTL학교 운영관리의 절차, 학교 운영 회사와의 의견 차이 해소 및 개선 방향 등을 집중적으로 토의한다.

도내 학교 중에서 2005~2012년 8년 동안 BTL로 추진해 운영관리 중인 곳은 378교이다.


경기도교육청 시설과 정순명 과장은 "BTL학교 운영관리 전문성과 교육행정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연수 등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wts140@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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