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안형준, 한채아에 안타까운 눈빛 “러브라인 이룰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6.29 12:35

수정 2012.06.29 12:35



‘각시탈’ 안형준이 한채아를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는 우에노 히데키(전국환 분)가 채홍주(한채아 분)를 조선인이라는 사실로 자극하자 채홍주는 독기 어린 눈으로 기무라 타로(천호진 분)에게 명령을 내렸고 이에 가츠야마 준(안형준 분)은 걱정스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앞서 극 중 일본 최고의 자객이자 채홍주의 호위무사인 가츠야마 준은 그동안 냉혹한 카리스마를 보여왔지만 지난 방송분에서 채홍주를 향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 상황.

이에 따라 앞으로 홍주를 향한 가츠야마 준의 마음이 서서히 드러날 것인지, 과연 홍주가 그 사실을 알게 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카리스마 넘치던 가츠야마에게 저런 모습이 있었다니”, “홍주가 가츠야마의 마음을 알게 될지 궁금하다”, “홍주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가츠야마가 안쓰럽기도 하다”, “가츠야마가 홍주를 어떻게 지킬지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각시탈로 살아가는 주원의 이중생활이 극의 재미를 한층 더 불어넣고 있는 ‘각시탈’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yeong214@starnnews.com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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