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신성원 아나운서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신성원 아나운서와 한 살 연상의 사업가 예비신랑의 웨딩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해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시종일관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단독 사진전 개최와 에세이집 출간 등 방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던 신성원 아나운서는 특유의 감성으로 웨딩화보 촬영 또한 능수능란하게 해냈다. 서글서글한 성격의 신랑 또한 촬영장 분위기를 즐기며 다양한 콘셉트에 맞게 멋진 포즈를 연출했다.
신성원 아나운서는 멋스러운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소재감이 돋보이는 케이트 블랑의 웨딩드레스로 세련미 넘치는 신부의 모습을 선보였다. 여기에 깨끗하고 청초한 피부톤과 또렷하게 윤곽을 살린 내추럴 세미 메이크업은 신부의 우아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신성원 아나운서의 결혼 준비를 담당하는 웨딩컨설팅 ㈜와이즈웨딩의 김종옥 팀장은 “지적이고 단아한 신부와 다정다감하고 유머러스한 신랑은 모든 면에서 너무나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이다. 두 사람의 훤칠한 외모와 세련된 분위기가 어우러져 감각적인 웨딩화보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성원 아나운서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5시 방배동 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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