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청포도사탕’이 제 14회 도쿄 필름엑스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12일 제작사 측은 “영화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감독 김희정/이하 청포도 사탕)이 제 28회 바르샤바 국제영화제에 초청 된 데 이어 도쿄 필름엑스영화제(TOKYO FILMeX) 메인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 됐다”고 밝혔다.
도쿄 필름엑스영화제(TOKYO FILMeX)는 아시아 영화의 성장을 독려하고 있는 아시아 최고의 인디영화 축제로 지난 해에는 다수의 국내 작품들이 소개 되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특히 김기덕 감독의 ‘아리랑’이 개막작으로 선정 된데 이어 박정범 감독의 ‘무산일기’, 허종호 감독의 ‘카운트다운’, 전재홍 감독의 ‘풍산개’가 경쟁부분에 초청된 바 있으며 ‘무산일기’가 심사위원 특별상을, ‘아리랑’이 관객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청포도사탕’도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기대가 쏠 리가 오T다.
한편 ‘청포도사탕’은 지난 6일 개봉해 절찬리 상영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choiya@starnnews.com최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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