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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진짜 절친, 론도 헤르미온느도 아닌 ‘흰부엉이 헤드위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9.15 13:24

수정 2012.09.15 13:24



해리포터 진짜 절친이 밝혀져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해리포터 진짜 절친’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해당 사진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일부를 캡처한 것으로, 어린 시절 해리포터와 성인이 된 해리포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사진 속 해리포터의 옆에는 어린 시절이나 성인이 된 후에나 흰부엉이 헤드위그가 함께 하고 있어, 론이나 헤르미온느가 아닌 헤드위그가 진자 해리포터의 절친임을 보여주고 있다.

흰부엉이 헤드위그는 해그리드가 해리포터에게 선물한 것으로 1991년 해리포터와 처음 만났으며, 1997년 저주를 맞아 죽음에 이른다.


한편 해리포터 진짜 절친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래 반려동물이 사람보다 낫다”, “진짜 절친이 저기 있었군”, “게다가 암컷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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