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의 계열회사인 ㈜인프라웨어북스는 '전자책으로 즐거워지는 세상 팔라우'(www.palaoo.com)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인프라웨어북스는 "팔라우는 남태평양 천해의 보고 팔라우 섬과 동음어"라면서 "'전자책 보물섬'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전자책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서비스는 아이 반응에 따라 주인공이 살아서 움직이는 '프리미엄 키즈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전자책을 한 권만 구매하면 PC, 태블릿PC, 스마트폰 구분 없이 언제 어디서나 아이들에게 자유롭게 책을 읽어주는 것이 가능하다.
인프라웨어북스는 정식 오픈을 기념해 무료 회원 가입, 2000포인트 지금, 무료 전자책 콘텐츠 등 이벤트도 마련했다.
인프라웨어북스는 "전자책 경험 활동이 유·아동들의 이야기 이해도 및 창의성에 효과적인 영향력을 발휘해 준다"면서 "팔라우 서비스가 유·아동들이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기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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