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송 결혼후회? “노사연과 결혼 되돌릴 수 있다면” 지상렬 폭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9.22 10:22

수정 2012.09.22 10:22



지상렬이 이무송의 결혼을 후회한다는 발언을 폭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고쇼’에는 이성미, 박기웅, 노사연, 지상렬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평소 노사연과 남다른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지상렬은 “우연히 이무송과 술자리를 한 적이 있다. 그 때 ‘노사연과 정말 잘 어울린다. 이런 커플은 나올 수가 없다’며 칭찬했다”고 말했다.


이런 지상렬의 칭찬에 이무송은 당시를 회상하며 술을 마셨고 이어 그는 지상렬에게 노사연과의 첫 만남을 털어놨다고.

지상렬은 “이무송이 노사연과 H호텔 수영장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더라. 근데 ‘이 결혼을 물릴 수 있다면 그 수영장 물을 다 마실 수 있다’고 말했다”며 이무송의 결혼 후회 발언을 폭로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이무송의 폭탄 발언을 듣고 있던 노사연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크게 웃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고쇼’에서 지상렬은 해외 여성들과의 만남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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