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 C형간염, 45kg까지 체중급감..과거 헤로인 투여 영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9.26 13:42

수정 2012.09.26 13:42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C형간염을 앓고 있다는 소식이다.

최근 미국 현지 외신들은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C형 간염 증세로 고통받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C형 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C virus, HCV)에 감염되었을 때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신체의 면역반응으로 인해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

보도에 따르면 C형간염을 앓고 있는 졸리는 최근 45kg정도까지 몸무게가 더 빠졌고 간 질환의 일반적 증상 등이 나타나고 있다.

앞서 안젤리나 졸리는 거칠었던 어린 시절 헤로인 등 약물을 즐겼고 그로 인한 악영향이 남아 바이러스가 된 건 아닌지 우려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현재 차기작 '멀레퍼선트(Maleficent)'를 촬영하고 있으며 곧 다가올 브래드 피트와의 결혼 준비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choiya@starnnews.com최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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