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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아이맘셀, 제대혈 보관 36개월 장기할부상품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9.26 13:48

수정 2012.09.26 13:48

보령제약그룹 가족제대혈은행 '보령아이맘셀'은 어려운 경제사정을 고려해 제대혈 보관 장기할부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보령아이맘셀 장기할부 상품은 월 3만9600원을 36개월 동안 분할 납부할 수 있다.

할부상품은 스탠다드Ⅰ상품과 프리미엄Ⅰ상품 2가지로 구성돼 있다. 스탠다드Ⅰ은 일반질소탱크 보관으로 자가 제대혈 이식 시 2000만원을 지원하고, 기증 제대혈 사용 시에는 1회에 한하여 실비를 지원한다. 프리미엄Ⅰ은 바이오아카이브(전자동 보관탱크) 보관으로 자가 제대혈 이식 시 3000만원을 지원하고 기증 제대혈 사용시에는 2회 실비를 지원한다.
보관기간은 모두 15년이다.

보령아이맘셀은 장기할부 상품 외에도 고객들이 믿고 제대혈을 맡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매년 제대혈 보관 고객들이 직접 보관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도록 홈커밍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보령제약그룹 가족제대혈은행 보령아이맘셀은 보건복지부 국내 제대혈은행 허가 1호 기업으로 품질력, 보관공정, 보관력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가족제대혈은행이다.
또 보령제대혈은행이 운영 상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을 경우 보령제약그룹에서 책임지고 유지관리 하게 된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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