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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불국사 기념주화 발행한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9.27 14:17

수정 2012.09.27 14:17

한국은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석굴암과 불국사 기념주화를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국내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의 자긍심 고취, 해외 홍보 등을 위해 2010년부터 유네스코 세계유산 기념주화 시리즈를 발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10년 종묘, 2011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기념주화 발행했었다.

기념주화 앞면에는 석굴암 본존불, 주실, 금강역사상, 뒷면에는 청운교·백운교를 중심으로 불국사 전경이 담길 예정이다.


최대 발행량은 3만장이며 이를 국내분과 국외분으로 나누어 판매할 계획이다.


국내 판매분(2만,000장)은 한국조폐공사가 10월8일부터 18일까지 우리은행과 농협을 통해 예약을 접수한다.


국외 판매분(3000장)은 한국조폐공사가 해외의 기념주화 딜러 등으로부터 예약을 받아 판매하게 된다.

haeneni@fnnews.com 정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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