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손가락’ 지창욱, 이해인과 약혼식 ‘스토리 급변화 예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0.20 19:19

수정 2012.10.20 19:19



‘다섯손가락’ 지창욱과 이해인이 약혼식과 함께 백년가약을 약속하는 키스를 나눈다.

20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는 영랑(채시라 분)의 주도로 인하(지창욱 분)와 소율(이해인 분)의 약혼식 모습이 그려진다.

그동안 인하는 어머니 영랑의 의도에 따라 하윤모(전국환 분)교수의 딸이자 부성악기의 팀장인 소율과 인연을 만들어왔다. 둘은 서로 좋아하는 사람이 달랐지만 인하가 부성악기의 사장이 되면서 또 다른 결정을 내리게 된 것.

인하 역 지창욱과 소율 역 이해인의 약혼식 장면은 19일 극중 부성그룹으로 설정된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진행됐다.


하객석의 박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창욱과 이해인의 입맞춤과 채시라의 건배제의가 진행되면서 촬영현장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한 제작진은 “인하가 부성악기의 사장으로 등극한뒤 이처럼 소율과 약혼식을 올리면서 극에 큰 변화가 생겼다”며 “이번 일을 둘러싸고 지호, 그리고 다미와 또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꼭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극에 큰 변화를 몰고 올 인하와 소율의 약혼식 장면은 20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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