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판행사를 통해 그동안 잔류농약 허용기준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던 풋고추의 대일 수출에 안전성이 검증된 한국산 풋고추를 선보여 일본시장 진출을 확대하려는 계획이다. 또한 일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각종 레시피와 한국산 풋고추가 지닌 우수한 기능성을 소개해 일본 소비자의 눈과 입을 사로잡겠다는 복안이다. 농협 관계자는 "일본 풋고추 특판행사를 계기로 대일 풋고추 수출을 활성화하고 일본인의 입맛에 맞는 고품질의 기능성 풋고추를 공급하는 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강문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