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최근 국내 유일의 무색소, 무보존제인 어린이 해열제 '챔프 시럽'(사진)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챔프 시럽의 주 효능·효과는 감기로 인한 발열 및 동통(통증), 두통, 신경통, 근육통 등으로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발열 및 통증 치료에 널리 사용되며 다른 해열진통제에 비해 위장장애가 적다.
이번에 선보인 챔프 시럽은 어린 아이에게 먹이기 불안한 색소나 보존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또한 한 갑에 8포씩 개별 포장돼 용량이 많은 병 포장과 달리 한 번 개봉한 시럽을 재복용할 필요가 없어 개봉 후 변질될 우려가 없다. 부피가 작고 셀 염려가 없어 여행 시 걱정 없이 휴대도 가능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챔프 시럽은 국내 유일의 무색소, 무보존제 그리고 1회 사용 가능한 개별 포장으로 개발돼 우리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안심 해열제"라며 "1회용으로 개발돼 사용 빈도가 낮아 개봉 한달 후에는 재사용 못해 낭비하게 되는 다른 제품과 비교해 편의성, 안전성과 경제성을 두루 갖췄다"고 말했다.
한편, '챔프 시럽'은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 관련문의는 02-920-8625으로 하면 된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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