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좀비 효자손, 충격과 공포의 디테일함에 '무서워서 쓰겠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0.26 15:21

수정 2012.10.26 15:21

좀비 효자손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해외의 한 온라인 쇼핑몰에는 이른바 '좀비 효자손'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좀비 효자손은 말 그대로 좀비의 팔을 형상화한 효자손으로, 단순히 손모양뿐만 아니라 근육과 힘줄, 핏자국, 튀어나온 뼈 등 특수효과 못지 않은 디테일함으로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특히 이 좀비 효자손의 판매자는 인디 예술가가 제품 디자인과 제작에 직접 참여해 리얼리티를 더욱 높였고, 시원함과 함께 오싹함을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좀비 효자손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싹한 것 좋은 데, 잘못하면 경찰 출동할 듯", "말그대로 충격과 공포네", "한 번 사용해 보고 싶기는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좀비 효자손은 'Zombie Back Scratcher'라는 이름으로 30달러에 판매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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