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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 “블레스는 온라인 게임 주역”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0.30 13:17

수정 2012.10.30 13:17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 “블레스는 온라인 게임 주역”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사진)는 "블레스가 네오위즈게임즈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개발력을 입증하는 첫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네오위즈게임즈의 핵심 타이틀로 자리매김하고, 차세대 온라인 게임 산업의 주역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30일 서울 역삼동 GS아모리스홀에서 자체 개발 중인 대형 MMORPG '블레스'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신작 '블레스'는 개발 자회사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가 언리얼 엔진3를 사용해 개발 중인 중세 유럽 판타지 MMORPG이며, 한재갑 총괄 디렉터를 필두로 국내 최고 수준의 개발진 15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한 총괄 디렉터는 "영상으로 확인한 수준 높은 그래픽, 깊이 있는 스토리와 기획으로 이용자가 게임 안에 존재하는 듯 몰입감을 높여 진정한 리얼리티를 구현했다"며 "MMORPG가 갖춰야 할 큰 가치인 '또 하나의 세상'을 창조하는 것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레스는 오는 11월 8일 개최되는 지스타 2012에서 전투 플레이 영상과 실제 게임 체험버전을 일반에 최초 공개한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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