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12m 초대형 골룸, 공항에 등장한 생선 잡는 골룸 ‘귀엽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0.30 23:33

수정 2012.10.30 23:33



12m 초대형 골룸이 등장해 화제에 올랐다.


최근 뉴질랜드 웰링턴 공항 대합실에 영화 ‘반지의 제왕’의 인기 캐릭터 골룸의 12m에 달하는 초대형 모형이 등장했다.

12m 초대형 골룸의 등장은 영화 ‘호빗 : 뜻밖의 여정(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홍보를 위한 것.

더불어 이 모형이 뉴질랜드 웰링턴 공항에 설치된 이유는 ‘더 호빗’과 ‘반지의 제왕’의 피터 잭슨 감독의 고향인 데다 ‘반지의 제왕’ 로케이션 촬영 대부분이 이루어진 장소이기 때문.

이 12m 초대형 골룸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특수효과를 담당한 회사가 4개월에 걸쳐 작업한 것으로, 생선을 잡고자 잠수한 골룸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한편 영화 ‘호빗’은 ‘반지의 제왕’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빌보 배긴스의 젊은 시절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마틴 프리먼, 이안 맥켈런, 케이트 블란쳇, 올랜도 블룸, 크리스토퍼 리 등이 출연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