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홈플러스 안성 물류센터 오픈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1.01 17:08

수정 2012.11.01 17:08

홈플러스는 2일 경기도 안성시 원곡물류단지 안에 '안성 신선물류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안성 신선물류서비스센터는 대지 면적 10만2000㎡(약 3만1000평), 연면적 3만3000㎡(1만평)에 달하는 단층 신선식품 전문 물류센터다.

건축 면적으로는 축구장 4.3배 수준이다. 투자금액은 1200억원이다.
물류센터는 하루 20만 상자, 연간 7300만 상자, 2조원 상당의 물류 처리능력을 갖추고 있다.

수도권, 충청권, 강원권 등 130여개 홈플러스 및 100여개 익스프레스 매장에 2시간 내에 상품을 공급하는 '신선물류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로써 홈플러스는 지난 2005년 건립한 함안 신선물류서비스센터와 더불어 전국적인 콜드 체인망을 구축,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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