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환, 방송최초 ‘내가 만일’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1.16 22:51

수정 2012.11.16 22:51



안치환이 자신의 대표곡 ‘내가 만일’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OBS ‘콘서트 고백’에는 ‘내가 만일’과 ‘사랑이 꽃보다 아름다워’,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사랑하게 되면’ 등 수많은 히트곡과 공연을 통해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안치환이 출연한다.

특히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안치환은 녹화현장에서 MC 이세준, 배기성, 최재훈에게 그의 대표곡 ‘내가 만일’에 얽힌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안치환은 “우연히 친구의 결혼식에서 만난 숨은 공로자를 통해 듣게 된 노래가 바로 ‘내가 만일’이었던 것”이라며 “처음에는 앨범에 삽입할 계획도 없는 곡이었지만 건축가 겸 가수로 활동했던 양진석의 권유로 듣게 된 ‘내가 만일’은 결국 나를 대표하는 대표곡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오 더불어 안치환은 이날 무대에서 ‘내가 만일'을 비롯해 ‘사랑하게 되면’,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등 자신의 대표곡을 고품격 라이브로 선보여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안치환의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와 유쾌한 토크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콘서트 고백’은 16일 금요일 오후 11시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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