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아라, ‘닥패’서 얼음공주 여고생 변신 ‘다솜과 미묘한 신경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1.19 10:45

수정 2012.11.19 10:45



‘아이스크림 소녀’ 최아라가 얼음 공주 매력의 얼짱 여고생으로 변신한다.

19일 최아라 소속사 측은 “최아라가 현재 방영 중인 KBS2 일일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 깜짝 출연, 씨스타 다솜의 라이벌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닥치고 패밀리’는 부유한 집안과 번듯한 직업을 갖춘 ‘우성 가족’과 콤플렉스로 중무장한 ‘열성 가족’이 하나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 시트콤으로 최아라는 오는 23일에 방송 예정인 ‘닥치고 패밀리’ 67회에 등장한다.


극중 최아라가 맡은 ‘장미’ 역은 교내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얼짱 여고생으로 예쁜 얼굴로 가는 곳마다 화제를 모으는 캐릭터인 장미는 새침하고 도도한 성격의 소유자다.

특히 최아라는 극중 다윤(다솜 분)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게 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이에 최아라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극에 활기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1년만의 브라운관 컴백이었던 ‘신의 퀴즈3’ 보다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력과 여전한 인형 미모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아라의 깜짝 출연과 함께, 매회 흥미진진한 러브 라인 전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S2 일일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는 매주 주중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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