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영국언론 극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영국 한 매체는 '싸이 '강남스타일' 다음으로 '한국 팝의 공주' 소녀시대가 온다'는 제목으로 소녀시대에 관한 내용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소녀시대는 레이디가가 소속사를 통해 내년에 영어 앨범을 내고 영어권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선다"며 "싸이가 세계 시장을 열었다면 소녀시대가 그 문으로 들어가 공격을 시작한다"고 소녀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또한 소녀시대에 대해 "지난해 3집 타이틀곡 '더 보이즈' 영어 버전 발표 이후 전 세계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 만큼 싸이의 뒤를 이어 폭넓은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매력을 가졌다"고 평가하기도.
더불어 여러 전문가들은 "소녀시대는 케이팝이 익숙하지 않은 해외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매력을 가졌다. 전염성이 강하다. 케이팝의 영향력을 오래 지속시킬 수 있을 것이다"며 소녀시대의 세계적 성공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이에 소녀시대 영국언론 반응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영국언론 반응 보니 더 기대되네요", "소녀시대 싸이 뒤 이으면 좋겠다", "소녀시대 영국에서도 잘 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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