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니엘을 울린 ‘나쁜사람’이 20일 정오 공개된다.
19일 주니엘의 소속사에 따르면 '나쁜사람'의 티저영상에서 하얀 설원 속 앨리스로 변신, 눈물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주니엘은 오는 20일 타이틀곡 ‘나쁜사람’과 자작곡 4곡이 수록된 두 번째 미니앨범 ‘원앤원’을 발표한다.
차세대 여성디바로 주목 받으며 2012년 가장 핫한 신인으로 떠오른 주니엘. 그는 이번 신곡 ‘나쁜사람’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에서 우는 모습을 소화하기 위해 피팅룸에서 김동률의 '오래된 노래', '리플레이(Replay)' 등을 들으며 감정을 조절할 정도로 깊은감성을 표현했다.
특히 주니엘은 순간적으로 감정이 잡히자 피팅룸에서 오열하듯 눈물을 쏟아냈다는 후문으로 이번 새 앨범 ‘원앤원’에도 자작곡 4곡을 수록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주니엘은 오는 23일 KBS 뮤직뱅크에서 첫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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