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13’ 리얼공감 선생님 7인, ‘이런 선생님 꼭 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1.21 13:19

수정 2012.11.21 13:19



‘학교2013’의 개성만점 선생님 7인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는 12월3일 첫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학교2013’에서는 장나라, 최다니엘, 박해미, 이한위, 윤주상, 엄효석, 오영실이 막강 선생님라인을 구축하며 7인7색의 개성넘치는 매력을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승리고등학교 2학년2반 담임 정인재(장나라 분)는 얼떨결에 담임이 되면서 인생 최대 위기를 맞지만 여리여리한 외모 뒤 거친 언변과 의외의 깡다구를 가진 캐릭터로 학생들과의 파란만장 학교생활을 그린다.

또한 장나라와 함께 공동 담임을 맡게 되며 사사건건 부딪히게 될 ‘일등스타강사’ 강세찬(최다니엘 분)은 세련된 카리스마로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를 사로잡는 캐릭터로 현 세태를 반영한 교사상을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낼 것을 예고한다.


이와 함께 남다른 아우라의 여교장 임정수(박해미 분)와 소심함의 끝을 보여주 교감 우수철(이한위 분), 승리고 정신적 지주 체육선생님 조봉수(윤주상 분), 호랑이 선생님 엄대웅(엄효섭 분), 윤리선생님 유난희(오영실 분)가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학교 2013’의 한 관계자는 “이전의 학교 시리즈가 학생들을 중심으로 해 선생님들이 전면에 부각되지 않은 캐릭터들이었다”며 “이번 ‘학교 2013’에서 등장할 선생님들은 각각의 스토리를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입체감 있게 그려져 현 세태를 더욱 실감나게 전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학교 2013’은 오는 12월3일 밤10시 KBS2 ‘울랄라 부부’ 후속으로 방송 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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