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성민 줄행랑, ‘안녕하세요’ 촬영 도중 뛰쳐나가.. ‘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1.26 21:22

수정 2012.11.26 21:22



은혁 성민 줄행랑 사연이 화제다.

26일 방송되는 KBS2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홍어를 매일 먹는 부인이 고민인 남편의 사연이 소개돼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삭힌 홍어는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이런 홍어를 너무 즐겨먹는 아내는 ‘안녕하세요’ 스튜디오에 삭힌 홍어로 만든 음식들로 한 상을 차려와 게스트는 물론 4명의 MC까지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 번 100회 특집의 게스트는 한류의 아이콘 슈퍼주니어의 신동, 은혁, 성민. 특히 은혁은 홍어로 만든 음식들을 보자, 평소 생선을 잘 못 먹는 다고 고백했으며 성민 역시 홍어를 보자 난색을 표했다.

둘 다 태어나서 홍어는 맛 본 적이 없다고.

맛있게 먹는 MC들에게 현혹돼 결국 홍어를 맛보게 된 은혁과 성민은 그 맛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계속해서 홍어 음식을 권유하는 MC 이영자의 짓궂은 장난에 은혁 성민은 결국 무대 밖으로 줄행랑쳤다. 하지만 같이 처음 홍어를 먹어본다는 신동은 삭힌 홍어의 매력에 금방 적응해 너무나 맛있게 먹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은혁 성민 줄행랑으로 화제를 모은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100회 특집은 26일 월요일 밤 11시 15분에 안방을 찾아간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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