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SAS는 2000년 국내 중수로 안전 연구 및 기술 교류를 위해 원자력 관련 기관이 조직한 연구 협의체다. 이 협의체에는 현재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연료, 한국전력기술, 한국수력원자력 등 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CANSAS 주최로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캐나다 원자력공사(AECL) 세르게이 페토코프 박사, 캐나다 원자력안전위원회(CNSC) 심상용 박사, 인도 바바 원자력연구소(BARC) 크리시나니 박사 등 해외 전문가와 더불어 국내의 산·학·연 중수로 기술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워크숍에는 중수로 사고해석, 중대사고, 원자로 노후화 평가, 경·중수로 공통 분야 등 중수로 선진 기술에 대한 국내외 30여 편의 연구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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