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폐기되는 물품은 중국으로부터 정상 수입물품을 가장해 밀수입하려다가 세관에 적발된 물품으로 국내외 유명상표를 위조한 짝퉁물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폐기 물품은 위조 명품가방과 잡화류 2만7000여점, 향수와 라이타 1만여점, 담배 1만보루 및 중국산 녹용 100㎏ 등 모두 약 50여종에 달한다.
인천세관은 밀수범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국민들의 소비의식을 전환키 위해 밀수물품을 공개 폐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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