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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대한빙상경기연맹 소속 대표팀 후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1.30 14:18

수정 2012.11.30 14:18

휠라코리아가 대한빙상경기연맹 소속 대표팀 후원에 나선다. 지난 2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공식 후원 협약식에서 대한빙상경기연맹 채환국 부회장(왼쪽)과 이기호 사장(오른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휠라코리아가 대한빙상경기연맹 소속 대표팀 후원에 나선다. 지난 2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공식 후원 협약식에서 대한빙상경기연맹 채환국 부회장(왼쪽)과 이기호 사장(오른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휠라코리아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소속 대표팀 후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휠라코리아는 지난 2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이기호 사장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단,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모태범, 이상화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빙상경기연맹과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공식 용품 후원사로 선정된 휠라코리아는 이번 협약 체결로 향후 2년간 대한빙상경기연맹 소속 스피드, 쇼트트랙, 피겨 등 3개 종목의 대표팀에 스포츠의류 및 용품과 세계 선수권 대회 입상 선수 특별 격려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휠라코리아 이기호 사장은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를 대표하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소속 선수단을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101년 브랜드 역사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으로 선수들이 목표를 달성하고 꿈을 이루는데 일조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휠라코리아는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올림픽 당시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을 지원한 바 있으며,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선수와 수영의 박태환 선수 등을 후원 중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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