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하마사키 아유미, 쌍방 불륜 사실 밝혀져...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2.01 01:12

수정 2012.12.01 01:12



일본 ‘팝의 여왕’ 하마사키 아유미가 쌍방 불륜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30일 일본 현지 언론 매체는 “최근 하마사키 아유미가 6살 연하의 백댄서 우치야마 마로카와 열애를 공식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 모두 쌍방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이혼한 하마사키 아유미는 오스트리아 배우 마뉴엘 슈바르츠와 2011년 미국 라스베가스 주 당국에 혼인 신고서를 제출했지만 정작 일본에서는 결혼 절차를 밟지 않아 하마사키 아유미는 일본 호적상 싱글인 상태였다.

하지만 전 남편 마뉴엘 슈바르츠가 아유미의 죄를 묻는다면 중혼죄가 성립하게 되며 실제 두 사람은 최근 이혼서류를 제출해 조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 남자친구 우치야마 마로카 역시 이혼소송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연애를 즐겼기 때문에 이 역시 불륜에 해당된다는 것.

한편 슈바르츠는 하마사키 아유미와의 이혼 서류에 사인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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