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집착 고백, “김치찌개만 3개월 먹어 식당아주머니께 혼났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2.03 13:51

수정 2012.12.03 13:51



엘이 집착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최근 진행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 101회 녹화에는 인피니트의 성규와 엘, 쥬얼리 예원, NS윤지가 참석했다.

이날 녹화에서 엘은 ‘동성친구가 자신에게 집착한다’는 고민에 대해 자신은 이해할 수 있다며 “특정 사물이나 사람에게 곧 잘 집착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데뷔 전 연습생 시절에 김치찌개에 꽂혀 3개월 동안 먹었다. 그래서 식당 아주머니께 혼난 적이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같은 팀 멤버인 성규는 발끈하며 “3개월이 아니라 1년이다” 라고 폭로해 엘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

한편 집착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인피니트 엘의 이야기는 3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되는 ‘안녕하세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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